GPD Win mini SW 비교 (Motion Assistant vs Handheld Companion)

 

안녕하세요. 달소입니다.

 

GPD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아쉬움은 전용 SW의 부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가장 많이들 사용하시는 Motion Assistant 조차 공식프로그램이 아닌 개인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이다보니 디스코드에서 배포되는경우도 빈번하고 기본적인 UI도 살짝 아쉽습니다.

 

비슷한 중소기업인 야야네오나 원엑스(?) 에서도 전용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기술력이 딸리나봅니다 ㅠ

 

무튼,, 이틀정도 체험해보니 장/단점이 어느정도 보여서 간단하게 리뷰해봅니다.

 

Motion Assistant

중국 제조(?) 프로그램 배포도 일정하지않음.

일단 직관적인 UI가 장점

 

장점

CPU 부트 제한, TDP 제한, 팬 속도 제한 등 모두 가능

프로파일별 설정 지정 가능.

가벼운 프로그램

 

단점

UI가 친절하지못하고 살짝 아쉽

퀵패널이 존재하지않음

핫키 지정이 불가능

 

다른 페이지는 없습니다 ㅎ.. 하나의 화면에 전체 기능이..!

image.png.jpg

 

Handheld Companion

오픈소스기반 프로그램.

GPD 뿐만아니라 Rog ally, 리전 고, 야야네오 등 여러가지 플랫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https://github.com/Valkirie/HandheldCompanionz

 

기능이 엄청 많은게 장점입니다.

image.png.jpg

 

장점

기본적인 기능동일하게 지원 (CPU 부스트 제한, TDP 제한, 팬 속도 제한)

퀵패널, Hotkeys 지원, GUI가 깔끔함, 프로그램별 프로필 지원, 성능 오버레이 지원

 

여기서 Hotkeys 지원, 성능 오버레이 지원이 좋은데요.

Hotkey에서 퀵패널과 화면전환을 해놓으면 편하게 여러 화면 전환 및 퀵패널을 통해서 현재 설정을 변경하거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퀵패널도 컨트롤러로 변경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image.png.jpg

 

기본 성능 오버레이도 아래처럼 보여줍니다.

 

image.png.jpg

 

이외에 가상 컨트롤러나 핸드헬드를 좀서 효율적으로 쓸수있게하는 기능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단점

옵션이 많아서 처음에 뭘해야할지 한번씩 해봐야함.

기능이 많은만큼 상대적으로 무거운 프로그램

 

 

결론적으로 저는 Handheld Companion을 사용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