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Mac Mini 개봉기 및 2일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달소입니다.

M4 Mac Mini를 충동적으로 지른지 벌써 이틀이 됐네요 하하...

이틀동안 대장님께 혼나면서도 오랜만에 새로운 OS를 가지고 노니 정말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개봉기와 2일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려고합니다.

 

왜 맥미니를 샀는가?

아직도 사실 고민하고있는부분이긴한데,, 일단 재밌어보여서 사긴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저전력이길래..?

했는데 정말 저전력입니다 ㄷㄷ...

 

물론 용도도 고민하고 구매해서 LLM을 좀더 활용해보고 Transcoding도 현재 안쓰고있지만 좀더 써보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합니다.

내부에서 돌리고있는 관리서버들은 서비스보다는 제가 쓰는영역이 많기때문에 맥미니로 마이그레이션하는것도 고려하고있구요.

 

거기다가 깡통 맥미니에도 램 16기가?? 이건못참지..

충동적으로 당근에서 검색해서 미개봉품을 79.5에 호다닥 가서 구매해왔습니다.

 

개봉기

요런 박스인데

 

이게 이렇게 분해가 됩니다.. 여기서 1차 감탄...

 

크,,, 2차감탄

 

만듬새 보고 3차감탄..!

 

 

기존에 USB, hdmi 연결하던 독의 c type을 연결해주니 바로 키보드 마우스 화면 다 잘나오더라구요.

 

사용후기 

확실히 전성비는 거의 미친수준입니다.

속도 자체도 엄청빠릿빠릿한데 전력 소모량을 보면 6W이상 넘는경우가 없고

팬소리도 아예 안납니다..

 

기본형인데 벤치도 거의 사기수준이구요..

  

다만, 윈도우 사용자로써 불편한점이 꽤 있었는데 대부분의 서드파티앱을 통해서 해소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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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도배성글을 많이올렸네요 ㅎㅎ..

예전에 찍먹했을때는 엄두도 안났는데 막상해보니 또 할만하더라구요.

 

아쉬운점은 깡통맥이라 용량이 256G 밖에 안된다는 점이였습니다 ㅠㅠ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62%를 사용했네요 허허,,

 

++ Whisky를 통해서 스팀게임도 가능한게 인상깊었습니다.

 

용량은 NAS에 붙히던지 아니면 외장 ssd를 붙이던지 해서 사용하는방법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연말에 새로운 장난감을 많이 샀는데 하루하루 시간이 모자라서 너무아쉽네요.

주말이 너무 짧아서 잠을 거의 못잤는데 평일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다들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