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lscale과 Wireguard의 성능측정 2탄(P2P)
안녕하세요. 달소입니다.
이번편은 Tailscale과 Wireguar의 성능측정 2탄 P2P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P2P라 함은 Peer to Peer 로 VPN으로 연결된 내부망 의 기기간 통신을 의미합니다.
Wireguard의 경우 당연히
클라이언트 -> Wireguard -> 내부서버(여기서는 192.168.1.240) 로 가고
Tailscale의 경우 두 노드 모두 설치가 되어있으나 Opnsense의 서브넷 라우터를 타고 갑니다.
클라이언트 -> Opnsense -> 내부서버
테스트환경
클라이언트 : 노트북 wifi5 1G
테스트결과
먼저 Native 상태 공유기에서 측정한 결과입니다.
Wifi라 1G는 못뽑아주고 300 후반대 속도를 뽑아주네요.

Wireguard
이제 Guest-wifi를 사용해서 외부에서 접속하는것처럼 테스트해보겠습니다.
로컬 ip가 10.8.0.3으로 변경되어있죠? Wireguard를 타는 트래픽입니다.

Tailscale
이제 Tailscale의 P2P 측정을해보겠습니다.
DERP를타고가면 속도가 느릴 수 있는데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tailscale ping [ip]를 했을때 아래처럼 DERP가 안나오면 내부서버를 타고가는것입니다.

마찬가지로 local ip를 보면 어떤걸 타고나오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0M 정도면 Wireguard랑 비교했을때 약 10%정도 성능하락은 있지만 꽤나 준수하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부분은 p2p 부분이였는데 그래도 속도가 꽤 나와줘서 다행이였습니다.
외부에서,, 제대로 테스트해보고싶은데 환경이 안되네요...ㅠㅠ
추석에 본가에가서 백업시스템을 구축해본다음에 좀더 제대로된 테스트 결과를 가져와보겠습니다.